新 성장동력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타트업 성공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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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성장동력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타트업 성공요람으로’
2015년 3월 16일 7번째로 부산 지역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했다.
창조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현장으로의 창조경제 확산과 실현이 중요하다.
그동안 꾸준한 투자를 통해 지역 혁신 인프라(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등)가 갖추어져 있어, 혁신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주도로 지역 맞춤형 발전 모델 발굴 및 추진이 필요한 시점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특허뉴스는 전국 17곳에 설치된 창조경제의 메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재기획을 통해 각 지역별 특성과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그 첫 번째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
남다른 매력 발산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상품 가치제고(value-up)와 시장진출 관문(gateway)으로 지역 육성 ▲영화·영상 콘텐츠의 창작?사업화 허브 조성 ▲다양한 IoT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문을 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비상이 기대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점 과제 추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4가지로 요악된다.
그 첫 번째로 유통산업 분야는 부산지역을 지원하는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의적 융합으로 ①아이디어(제품) 및 제품 계획 수립 및 상품화 멘토링(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센터 입주기업(옻칠랩 등 6개사) 등 총 272개사에 멘토링(컨설팅)을 지원중이다.
②금융·법률·특허 등 원스톱 서비스 Zone을 통해 현재 77건의 상담을 지원중이다. ③지역 특산물 및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 지원에 나서 총 36.8억원의 매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특산물 홈쇼핑 런칭 등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으로 총 24.6억원, 부산지역 신발산업 등 판로 개척 지원으로 총 11.7억원, 입주기업(6개사) 판로개척 지원으로 0.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④스마트스튜디오를 활용한 제품 영상촬영을 통해 롯데 홈쇼핑 One-TV로 지원을하고 있으며, 현재 승인식품 등 4개사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⑤지역 혁신상품 판로개척을 위한 소싱박람회 및 유통MD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 총 2회 개최(‘14.12월말, ’15.6월)로 총 123개업체가 참가했다.
⑥부산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부산시, 관련유관기관, 센터 등으로 구성된 TF구성(6.15)으로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사
업을 진행중이다.
⑦혁신상품 인증을 위한 인증마크 개발 및 운영계획(안) 등을 수립하고 ⑧KIC Express Program 연계를 통해 3개 업체(Soosang ST(애완로봇), 247Korea(기능형 스마트폰 케이스), Maegu(실시간 번역채팅))의 해외진출(실리콘밸리)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유통모델 크라우드 소싱 소개(창조경제포럼, 5.7)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7월)중이다.
두 번째로 영화·영상산업 지원으로 ①센터내 인큐베이팅을 통한 영화 및 시나리오 기획 지원(5팀, 12명) ②부산지역 예술영화전용관을 통한 상영지원(총 21편 상영) ③부산-오클랜드 도시간 영화·영상 분야 발전을 위한 MOU체결 협의 ④ ‘중국向 컨텐츠 A to Z’
주제로 문화창조융합센터 연계 강연 제공(3.25) ⑤영화영상 프로덕션 오피스 지원사업 공고 및 시행(6.5) 지원사업으로 센터내 오피스 공간 무상지원 사업 및 ‘15년 4개사 지원예정(현 2개사 지원 확정)이다. ⑥부산촬영 영화 제작지원 사업 시행 공고 및 시행(7.1) 지원으로 ‘15년 3편 지원예정(영화당 최대 2천만원 지원)이다.
세 번째로 IoT산업 지원으로 ①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oT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시범사업 MOU 체결 ②2015 부산 IoT컨버전스 월드 개최(부산시, 4.28) ③IoT 포럼 개최를 통한 부산지역 IoT 실행방안 협의(5.7, 6.4, 7.2)를 진행한 바 있다.
네 번째로 일반창업 지원으로 ①‘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과제 발굴(1차 14개)로 14개 과제 중 9개 과제 평가대상 접수(연구개발특구, 전국 35개과제 접수) ②창업 지원 및 벤처·중소기업 육성 융자펀드 조성(7.2)을 통해 120억(19년까지 600억 조성예정)을 조성했다.
③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선 및 본선 평가 실시해 부산지역 175개 접수(전국 2,890개), 1∼2차 평가 후 최종 3개팀(샤픈고트, 여행아이큐, BR테크놀러지) 선정 후 본선에 진출했다.
④‘2015년 부산시민 발명 경진대회’를 공동주관(특허청, 부산시 등)래 총 103건 접수, 1차 심사 후 16건 선정, 최종선정평가(8월) 후 12건을 선정했다. ⑤엑셀러레이팅 협업 구축을 위한 MOU체결 및 ‘2015년 엑셀러레이팅 기반 창업 경진대회’ 공동 주관(동아대 등)해 총 57건 접수, 1∼2차 심사 후 40개팀 선정, 엑셀러레이팅 캠프를 개최해 창업경진대회(데모데이) 및 사업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지원 및 벤처·중소기업 육성 펀드 900억원 ▲특화창업펀드(기술·신용보증기금 연계) 1,000억원 ▲영화, 영상 펀드 400억원을 조성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 롯데가 이제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시점이다. 부산센터 출범에 롯데그룹은 총 역량을 투입했으며,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시와 롯데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끄집어 내느냐다. 열심히 고민하여 명실상부한 창조경제+혁신이 이루어지고 나라의 장래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혁신 아이템에 날개를 달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분야에 관계없이 스타트업 및 신생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추진했다. 지난 4월 20일~05월 19일까지 공모전 설명회 및 홍보를 통해 접수를 시작으로 지역 예선, 전국본선을 거쳐 멘토링을 거친 기업들은 왕중왕전을 통해 지난 8월 27일 최종 시상식을 거쳐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전에 출품된 부산 지역예선 본선진출팀 3개 업체에 업체당 5,000천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함은 물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지역예선 선발팀에 일정 규모의 지원금 지급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 및 영화제작 가능성 있는 우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장편극영화 4편을 선발한다. 공모전에 출품되어 선발된 작품에 대해 대상 1편에 상금 1억원, 입상 2편에 상금 각 2,000만원, 부산창조상 1편에 상금 2,000만원을 부상으로 지원하고 선정작은 롯데엔테테인먼트에서 직접 투자 및 제작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부산창조상 수상작은 부산제작사를 매칭하고 기획개발 및 촬영 인프라를 지원한다. 현재 추진중인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지난 9월 25일 발표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 발굴에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유망 기술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기술 공모전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홈, 스마트투어, 스마트팜(farm) 분야는 아이디어 공모로, 스마트톨링, 스마트투어, 스마트헬스케어, IoT보안 분야 기술공모로 각 4개팀을 선발한다. 지난 9월 2일 접수를 마친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기술 공모전은 10월 6일 시상식을 통해 사물인터넷 아이디어공모전 최우수상 1팀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및 상금 3천만원, 우수상 1팀에 센터장상 및 상금 1천만원, 입선 2팀은 센터장상 및 상금 5백만원을 지원하고 사물인터넷 기술공모전 최우수상 1팀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및 상금 2천만원, 우수상에 센터장상 및 상금 1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회 우선권 부여 및 교육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시제품제작실(Fab-Lab)을 이용한 시제품제작을 지원한다.
지원도 감동있게...기업입장의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에 앞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통산업 지원을 위해 ▲유통MD박람회, 우수상품소싱 박람회 등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매출 10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 유통사별 전문MD Pool 구성을 통해 온-오프라인 멘토링(컨설팅)을 제공하고 유통박람회, 기획전 등을 통해 발굴한 우수상품에 대해 판로개척(백화점, 홈쇼핑 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상품인증제를 통한 상품 인증(100개) 및 판로개척 지원을 하고 ▲지역특화상품 육성 및 가치제고를 위한 TFT 구성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부산신발 편집샵 매장 2개(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구성 예정(13개 기업 입정 예정), 패션산업은 롯데백화점(광복점)내 상생관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年 30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예정(홈쇼핑, 닷컴(전용쇼핑몰) 등)을 하고 있다. ▲부산 농수산물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부산시, 롯데 유통망 연계) ▲수산식품 가치고도화를 위한 TFT 구성을 통해 할랄식품 인증을 위한 멘토링 지원(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및 롯데중앙연구소 등 협업) ▲‘버츄얼 쇼윈도’ 등 新마케팅·유통분야의 창업 육성(롯데 본점(명동) 시범 구축(‘16.1월)과 부산센텀점 추가 설치(’16.2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구축(‘15.12) 및 확산보급사업을 시행(’16년) 지원할 계획이다.
영화·영상산업은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15.7)를 통한 우수컨텐츠 발굴(4편) 및 제작지원 ▲아시아필름마켓 참가 및 홍보부스 운영(‘15.10)(센터 입주 시나리오 작업팀 및 지역내 단편·예술영화 홍보부스 운영 예정) ▲예술영화전용관을 통한 예술, 중·저예산영화 상영지원(연 40편) ▲부산지역 영화인 및 일반인 대상 영화 아카데미 운영(‘15.8월∼)(스텝마스터(일반), 산업마스터(전문가) 교육 총 3회 시행 예정)을 지원한다.
사물인테넷(IoT)산업 지원으로 ▲글로벌 벤더(CISCO, IBM, MS 등) 및 국내 기업(SKT, KT 등), KISA IoT혁신센터와 멘토링, 교육 아카데미 운영(15년 하반기) ▲시제품제작소(Fab-Lab) 구축 및 전문교육 실시(‘15.8월)(시제품 제작지원 및 교육 실시 예정(~15년 말)) ▲‘IoT 기술공모전’ 개최(‘15.8월)를 통한 예비창업자 지원 육성을 통해 IoT 관련 센싱, 모듈, 콘텐츠 등 창업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 ▲사물인터넷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각종 센서·유무선 네트워크 시제품 제작기능을 갖춘 테스트 베드를 구축(Startup 개발환경, 제품개발환경 1차 구축 예정(‘15년말), 개발환경 2차 및 협업환경, 미니운영센터 구축 예정(‘16.6월말), Living Lab 구축 예정(‘16년말)) ▲특화창업 1,000억원 조성(15년 200억)을 통한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창업은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과제 발굴(~‘16.4월) 및 멘토링·사업화 지원으로 창업보육센터 등과 연계하여 부산지역내 우수 아이디어 발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창조경제포럼’ 개최(월1회)를 통해 창조경제 관련 우수사례 및 전문가 초빙 강의 및 분과별(유통, 영화·영상, IoT) 분과위원회 개최 ▲부산센터와 부산창업카페와 연계 창업 지원으로 컨설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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