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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직행하는 15개 상장사와 전망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완료한 업체와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한 곳을 포함하면 연내 이전상장 예상 기업은 15개라고합니다.
     
     
    코넥스 시가총액 1위인 당뇨병 치료제 개발업체 노브메타파마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해 증권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으며,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밖에 10여 개 기업이 코스닥 이전상장 절차를 준비 중입니다. 올해는 특히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도 2100억원을 훌쩍 넘어 지난해 1412억원을 제치고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지노믹트리(바이오), 수젠텍(바이오), 그린플러스(비철금속), 미디어젠(소프트웨어) 등 7개 기업이 이전상장을 완료했다.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업체인 자비스는 오는 15일로 코스닥 상장일을 받아놨습니다.
    다음달에도 한국비엔씨(바이오), 아이엘사이언스(기계·장비), 소프트캠프(소프트웨어) 등 세 곳의 이전상장이 확정되었는데요 전자약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메드도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연내 코스닥 이전상장을 마칠 계획중입니다.
     
    코스닥으로 가는 ‘징검다리’로서 코넥스시장 입지는 확고해졌다는 평가인데요. 다만 시장 자체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는데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6년 50개 기업이 코넥스에 상장한 이후 2017년 29개, 2018년 21개, 올해는 8개 기업이 상장한 데 그친 반면 기술특례 제도 등으로 진입 요건이 완화되면서 규모가 작아도 코스닥으로 직행하는 기업은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코넥스에서 기업가치를 높여 이전상장하는 단계를 밟아가는 종목들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있습니다. IBK투자증권 등 중소특화증권사 등이 발간하는 분석보고서와 공시 등을 통해 기업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등 투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완충장치가 마련돼 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투자와 자금 조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 등 정책을 내놓고 있어 기업 성장 여건과 유동성이 개선되는 추세인데요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반투자자 기본 예탁금을 종전 1억원에서 3000만원으로 인하했었습니다. 김상표 키움증권 성장기업분석팀장은 “올 하반기 바이오주가 부진하면서 코넥스를 주도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타격을 입었지만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코넥스 상장 기업들은 향후 한국의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 기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위치를 옮긴 기업들 주가가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참조하면 경기가 점차 악화되고 대외 불확실성까지 커지며 성장주 성격이 강한 코넥스 이전 상장 종목들 주가가 크게 타격받는 모양새도 참조할 만합니다. 시장 악화로 기업들의 상장 철회도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 투자심리가 더욱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기도합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인지 좀더 완와된 느낌과 기술특례의 혜택을 통해 코스닥으로 유입을 늘리려는 의도도 있는듯합니다.
     
    #코넥스란 
    일정 요건을 갖춘 비상장 기업에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을 일컫는다. 코넥스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경력 등을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자본시장으로, 2013년 7월 1일 개장되었다.
     
    코넥스 진입요건으로는 ▲자기자본 5억 원 ▲매출액 10억 원 ▲순이익 3억 원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되며, 코넥스 상장 기업은 64개 항목에 대한 공시를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과는 달리 29개 항목에 대해서만 공시하면 된다. 특히 코넥스 시장에는 지정자문인이 된 증권사가 중소기업을 발굴해 코넥스에 상장시키고 관리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는 지정자문인 제도가 신설되었다. 지정자문인은 상장 예비기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 전문투자자 대상 주식 판매 주선 등을 관할하고 상장 이후에는 공시ㆍ신고 대리 업무, 유동성공급자 호가 제출의무 등을 하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넥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코스닥이란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장외거래 주식시장으로서 미국의 나스닥(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이다.
    명칭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한국식으로 영문 합성한 것으로, 1996년 7월 1일 증권업협회에 의하여 개설되었다. 코스닥 개장으로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에 머물렀던 장외시장은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서 증권거래소와 대등한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매를 위한 건물이나 플로어 등이 없이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주식매매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코스닥은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불특정 다수자의 참여라는 경쟁매매방식을 도입, 기존의 장외시장을 새롭게 개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운영은 처음에는 증권업협회의 장외시장관리실에서 담당하였으며, 1996년 5월 상대매매에서 경쟁매매로 거래방식을 변경하면서 주식중개만을 담당하는 증권회사인 코스닥증권시장(주)을 설립하여 매매체결 업무를 위임하였다. 1998년 코스닥시장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시장운영에 관한 의사결정기구인 코스닥위원회를 증권업협회 내에 설치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스닥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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