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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한국관 ‘케이라이바(K-LAIBA)’ 오픈
중국 최대 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한국관 ‘케이라이바(K-LAIBA)’ 오픈 쑤닝이거우 온라인몰은 규모로 중국 내 온라인 3위 업체다. 1억2000만명 회원, 연매출 4조원에 달할 만큼 어마어마한 거래량을 자랑한다. 온라인 쇼핑몰 ‘케이라이바’의 ‘라이바’는 한국어로 ‘오라’는 뜻. 한국의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문화까지를 모두 한자리에 담는 복합쇼핑몰 형태로 구성 케이라이바는 이미 AK몰이 입점을 확정짓고 API를 연동 중이며, 중국 온라인 B2C 시장 히트상품인 의류, 전자제품, 도서 등 여러 업체들의 문의 중국의 전자상거래 동향과 산업 현황, 디지털 실크로드 개발을 통한 우리 상품의 효율적인 중국 진출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책세미나..
한국과 중국 FTA 개방에 따른 필수정보
한국과 중국 FTA 개방에 따른 필수정보 한국과 중국은 3년여 간의 협상 끝에 한중 FTA에 정식 서명했다. FTA 정식 발효를 앞두고 있는 양국은 이해득실을 따지며 경제효과 극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6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 FTA 서명식에서 협정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13억 인구의 거대 중국시장이 문을 연다. 지난 6월 1일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에 서명하면서 2012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3년 만에 한국과 중국이 경제협력을 약속하게 됐다. 지난 6월 5일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며, 국회 비준시 양국이 국내 절차를 완료했음을 서면으로 상호 통보하는 날부터 60일 후..
'화장품에 빠진 남자' 조영진 시드페이퍼 대표…'셀프뷰티'로 50조 중국 시장 유혹
'화장품에 빠진 남자' 조영진 시드페이퍼 대표…'셀프뷰티'로 50조 중국 시장 유혹 '화장품에 빠진 남자' 조영진 시드페이퍼 대표…'셀프뷰티'로 50조 중국 시장 유혹 [ 최유리 기자 ] 해외 출장길마다 화장품 매장부터 들르는 중년 남성이 있다.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뷰티바이블로 떠오른 프로그램 '겟잇뷰티'를 챙겨보고 유명한 비비크림은 직접 발라보기도 한다. 뷰티 어플리케이션(앱) '셀프뷰티'로 제 2의 창업 인생을 연 조영진 시드페이퍼 대표(사진·42) 얘기다. 셀프뷰티는 '내 손 안의 뷰티멘토'를 콘셉트로 한 앱이다. 스스로 예뻐지는 팁을 담은 콘텐츠를 감각적인 정보기술(IT)로 포장했다. 삼성전자, 프리챌, 네이버 등 IT 업체를 두루 걸쳐 출판사 시드페이퍼를 차린 조 대표의 이력을 묘하게 닮..
한 줌 포털 권력을 둘러싼 권력 암투: 제휴평가위원회 준비에 부쳐
사이비 언론 퇴출 프로젝트? 조심스럽게 복기해 보면 사이비 언론 퇴출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구체화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들을 비판하는 기사를 쏟아내자 그 배경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문제가 있으면 기사를 쓰는 게 당연하지만 담합이라도 한 듯 비슷한 시점에 비슷한 논조의 기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 무렵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광고업계의 큰손들이 “언론사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 여기저기서 광고를 달라고 해서 여력이 없다”고 하자 일부 언론사들이 “그럼 우리가 정리를 해주겠다”고 나섰고 그 정리 작업의 일환으로 포털을 손보게 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포털 검색 덕분에 군소 인터넷 신문들이 기업을 비판하는 기사를 쓰고 기업을 ..
SNS Marketing Strategy - 관계중심 기반 소셜 마케팅 기법
SNS Marketing Strategy - 관계중심 기반 소셜 마케팅 기법 마케터들에게 이제 대세라 불리는 SNS마케팅, 획기적인 마케팅 수단인가 또 다른 자본주의의 산물인가 이제 SNS마케팅은 우리에게 어느덧 친숙한 하나의 기법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입니다. 서양에서는 정치권에서 사용하던 SNS홍보가 마케터들을 통해 정착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그 상업적 마케팅이 먼저 들어오고, 정치권에서도 SNS를 통한 홍보가 주를 이루기까지 불과 3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동 마케팅은 최초 관계를 기반으로 한 쌍방향 소통이자 지속적인 (잠재)고객 관리라는 긍정성이 퇴색되고 다수자본의 노출 중심 홍보 수단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실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SNS마케팅에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