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더 재활솔루션-연봉 1억 포기하며 1억명의 재활에 도움 주고파

에이더 재활솔루션-연봉 1억 포기하며 1억명의 재활에 도움 주고파

족하수(Foot Drop) 환자에 실용적이고 세련된 ‘에이더 재활솔루션’

 “물리치료사로서 일 할 당시 제가 담당하던 환자와 이야기 하던 도중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 당시 저의 꿈은 미국에서 물리치료사로 취직을 하여 연봉 1억을 받는 것이었다. 그런 저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문득 환자의 꿈이 궁금해 물어 보자 그 분은 “내 남은 평생의 소원은 혼자 걷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고 한 동안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연봉 1억이 그렇게 중요한 목표인가... 난 지금 혼자 걸을 수 있고 심지어는 뛸 수 도 있는데...’ 그 분들이 혼자 걸을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뇌졸중 & 뇌성마비 환자 증가...족하수 보조기 관련 시장 뜬다
국내 뇌졸중 인구 780,000명, 전세계 뇌졸중 인구 35,000,000명으로 2010년 진료비기준 뇌졸중 국내 시장규모 8,368억원, 뇌졸중 해외 시장규모 40조원 규모이다. 
이 중 발목 보조기 보조금 규모는 약 75억원이고 매년 약 18,000,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특히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에 하나인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사망률도 크게 줄고 있어 재활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재활에 대한 수요에 반하여 이에 대한 인프라는 아직 열악한 상태에서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상보행이 힘든 대표적인 질환인 뇌성마비 질환환자도 증가추세이다.   

 

United Cerebral Palsy(UCP) Foundation에 따르면 미국의 뇌성마비 인구는 764,000명으로 미국인구 3억2천만의 0.24%이며, World Cerebral Palsy Day Association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뇌성마비로 고통을 받는 인구는 17,000,000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0.2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뇌성마비는 태생기나 출산기 또는 신생아기에 발생하는 비진행성 뇌장애로(뇌 이상에 의해 근육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 우리나라의 뇌성마비 발생빈도도 전체 인구 중 0.15%~0.2%정도며, 1500명 출생 당 7명 또는 연간 10만 명 인구 당 7명의 비율로 발생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정진엽·박문석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이용해 우리나라 뇌성마비 환아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소아 1000명당 3.2명으로 조사됐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도 약 0.22%정도의 뇌성마비 환자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는 약 10만 7천명 정도로 예상된다.
세계 시장 규모로 보면 호주에서는 약 3만 3천여 명 뇌성 마비 환자가 있고 미국에서는 764,000명의 아이들이 뇌성마비로 고통을 받고 있다.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이 재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어 노산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산의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한 뇌성마비 발생율도 증가하고 있어 시장 확대를 불가피한 상황이다. 뇌성마비 이 외에도 Charcot marie tooth Disease, 척수손상, 비골신경마비, 다발성 경화증 등 여러 가지 질환에서 족하수(foot drop) 증상이 증가하고 있다.
 

 
환자가 진정 원하는 보조기 개발
㈜에이더(대표이사/물리치료사 황윤진) 황윤진 대표는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국가에서 받은 보조금으로 구입한 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이유인 즉, 보조금으로 구입한 제품은 1970년대 개발된 보조기 제품으로 기능적이지 않고 불편하다는게 이유였다. 개선되지 않는 재활의료기기를 보며 환자에게 효율적이고 가격도 저렴한 보조기를 개발하기 위해 물리치료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에 착수한 황윤진 대표는 환자들이 진정 원하는 가치있는 제품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를 수십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개발에 성공했다.
“우리에게 걷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누군가는 걷는 것 자체가 꿈인 아픈 사람들이 있다. 그 환자분들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황대표는 그간의 힘든 개발과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제품 개발 중에 여러 사람들이 제품의 시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 했다. 다른 큰 시장에 비해 시장규모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시장의 법칙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것 또한 잘못된 발상이다”며 해결책을 해외 시장 공략에 있음을 강조했다. 사실 국내 시장과 비교하면 몇 십 배의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곳이다. 효과만 있다면 족하수 환자들에서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외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에이더의 인기는 상한가이다. 효과가 있어 환자들 사이에서 서로 소개시켜 줄 정도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황대표의 뜻이 환자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줬기 때문이었다.
황윤진 대표는 “현재 족하수 보조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저희 회사도 하나의 질환에 대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들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진정한 가치를 통한 정직한 사업만이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진정한 가치를 먼저 ‘줌’ 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며 그의 꿈인 ‘1억명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에 도움을 준다’ 라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는 효과 있는 보조기라고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평가받고 있다. ㈜에이더는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 외에도 에이더 발목 보호대와 발가락 교정기를 출시 중이다.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 어떤 기능을 하나
족하수 환자 대부분은 발목에 힘이 없어 보행시 발목이 떨어지고 발목이 돌아가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다. 평평한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거나 계단을 오를 때도 걸려 넘어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족하수 질환을 겪는 환우들에게 최선의 보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가 어떤 기능이 있어 족하수 환우의 보행을 도울 수 있는 지 알아봤다.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는 첫째, 틀어짐 방지 스트렙을 사용하여 발의 틀어짐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발목이 떨어져 발목이 돌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 엄지발가락 고정 방식을 채택하여 발가락의 틀어짐도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착용이 용이하다.
셋째,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회내(inversion) 현상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2개의 스트랩을 적용했다.
넷째, 스트렙과 본체를 분리하여 관절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해 족하수 현상을 완화했다.
다섯째, X자형 교차 스트렙을 사용하여 환자의 증상에 따라 회외 및 회내(inversion, eversion)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여섯째, 발목 서포트 부분을 넓게 하여 강한 압박을 줄 시에도 저리거나 피가 안 통하는 현상이 없다.
일곱째, 프리사이즈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고 뒷꿈치 개방형 디자인으로 재활치료시에 중요한 heel contact을 잘 느낄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에이더 족하수 보조기의 모든 원단은 기능성 원단으로 만들어져 통기성과 교정력을 동시에 가져 갈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환자들의 약한 피부에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 벨크로(찍찍이)도 사용하는 세심한 배려도 느낄 수 있다.
 

 
 체계적인 과학적 검증으로 ‘에이더’ 효과 입증
㈜에이더는 2013년 하반기에 생산기술연구원을 통해 기존의 같은 기능을 하는 족하수 질환 보조기 제품과 비교한 결과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Overall stability index(전반적인 균형 능력 및 안정성 평가) 결과 전체적인 균형능력지수는 에이더(AIDER) 발목보조기를 착용했을 때가 미착용에 비해 균형능력이 향상되었다. UD Flex보다 에이더(AIDER)를 착용할 때 미세하지만 Aider가 더 낮은 Index값이 측정되어 에이더(AIDER)를 착용하는 것이 균형감각을 개선하고 낙상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었다. ▲Time in Quadrant 결과 에이더(AIDER)를 착용한 경우, 건측 특정부위에 집중되는 비율의 개선 뿐 아니라, 환측으로도 체중지지가 확대 되는 것으로 보아 에이더(AIDER) 착용이 마비 측 균형 재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었다. ▲Time in zone 결과 에이더(AIDER)가 건측 하지에 집중되는 비율의 개선되고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균형능령 및 중력중심 유지 능력이 개선됐다. ▲근 활성도 결과 에이더(AIDER)가 환측의 안정적인 근 수축에 영향을 끼쳤고 이에 따라 건측의 안정된 근 활성도 경향을 보였다. ▲족압분석에 의한 체중부하율 결과 에이더(AIDER)를 착용하였을 때 환측체중부하율이 가장 높게 측정된 것으로 보아 환측에 대한 균형능력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됐다.
▲발목 각도 변화 결과 발목 각도변화량이 미착용과 유사 발목보조기와 비교 했을 때보다 적게 측정되었다. 때문에 에이더(AIDER)의 족하수 및 내반 방지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릎 각도 결과 에이더(AIDER)가 Back Knee(보행시 무릎이 과하게 후방으로 꺽이는 현상)을 감소시켜 주었다. ▲고관절 각도 변화 결과 고관절의 각도 변화를 통하여 에이더(AIDER) 착용이 고관절 동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Pelvic Obliquity(골반의 움직임) 변화에 대한 결과 에이더(AIDER) 착용이 보행 시 좌우 균형이 잘 이루어진 안정된 보행으로 개선시켜 주었다. ▲보행속도 결과 에이더(AIDER) 착용시 보행속도가 소폭 향상되었다. ▲보행 시 접촉압력에 의한 체중부하율 결과 에이더(AIDER)가 입각기(보행시에 한쪽 발이 땅에 붙어 있는 시기)에서 안정성을 제공하여 반대측 발의 유각기(보행시 한쪽 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는 시기)를 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에이더 황윤진 대표는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의학기술이 발전 되면서 재활치료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급증한 수요에 비하여 재활의료기기의 발전은 미미한 상황에서 ㈜에이더는 실용적(기능성, 가격 경쟁력)이고 세련된 재활솔루션 에이더를 개발하여 전 세계 1억명의 재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당찬 각오를 피력했다.
 

 
성장하는 보조기(AFO) 시장
뇌졸중 & 뇌성마비 환자 증가로 족하수 보조기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최근 발목보호 보호기와 발가락 교정 보조기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발목의 대표적인 질환인 발목염좌는 흔한 손상 중 하나로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데 발목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게 되는 손상 시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 일어난다.
현재 성인 10명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은 이 질환은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기능성이 있는 보호대가 발목염좌 질환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현대 여성에게 아주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는 무지외반증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2만 4천명에서 4만 2천명으로 77% 증가했다. 이 수치는 중증이상의 환자들의 수치로 경증의 환자수를 더하면 환자수는 10배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족하수 보조기의 효과에 힘입은 ㈜에이더는 이러한 기능성을 앞세워 족하수 보조기는 물론 발목보호대 보조기, 발가락 교정 보조기 시장에서도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에이더는 뇌졸중환자의 발목보호 및 보행보조대 (특허 10-1288887), 부력신발(특허 10-1116431), 무지외반증 슬리퍼(디자인 30-0733588), 상표(40-1008287)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FDA인증까지 받은 상태이다. 이러한 족하수 환자의 재활보조기 효과를 인정받으며 2012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2013제네바국제발명전시회 은상,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인천지역예선 대상,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졸업, 창업기업가사관학교 2기 최우수 졸업,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투자유치,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2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