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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코리아닷컴의 전임직원이 임원이고 창업주다” 

    판다코리아닷컴(대표 이종식)이 18일 서울 삼성동 판다코리아닷컴 본사에서 회사 창립 1주년(2014년 5월 21일)을 기념해 이종식 대표의 강연을 겸한 비전선포식과 조직개편을 다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강연에서 이종식 대표는 “이제는 판다코리아닷컴의 모든 본부와 팀이 매출을 일으키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며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판다코리아닷컴의 트래픽과 매출 증대에 힘써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우리는 우리의 상품이 아닌 남의 상품을 파는 회사이기 때문에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그들보다 100배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며 “전자상거래에서 숫자를 논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지금까지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판다코리아닷컴의 모든 숫자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판다왕’의 트래픽과 회원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해온 판다코리아닷컴은 키이스트와 합작을 통해 진행할 화장품 사업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는 ‘중국 직판 토털 서비스 그룹’으로 진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무한경쟁에 가까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종식 대표는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함께 있는 임직원 모두가 임원이고 창업주라 생각한다”며 “회사가 앞으로 한 단계씩 ‘레벨-업’ 할 때마다 모든 성과를 돌릴 것이고, 특히 ‘우리사주조합’ 설립을 통해 회사 성장에 따른 모든 과실을 전임직원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 설명했다.

    또 지난 2월 삼성동 시대 개막 이후 처음으로 전사 핵심 역량의 집중과 확대, 효율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조직개편안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트래픽·회원·매출 극대화’라는 목표에 맞춰 본부별 매출 및 수익 사업 확대, 트래픽 회원 수 증가를 위한 중국 및 국내 홍보마케팅 강화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먼저 판다코리아닷컴은 기존 4본부 1실에서 3본부로 개편 된다. 대표이사 직속의 대외협력실을 경영전략본부로 통합해 경영 전략에 발맞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존 상품 1본부와 2본부로 나뉘어 있던 상품본부 역시 사업본부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은 물론, 상품 개발 및 디자인 등 각 부서의 세부적 기능까지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 본부 및 팀별 독립적 성과 측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철저한 평가 및 보상 제도를 적용시킬 예정이다. 


    판다코리아닷컴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불요불급한 사업과 예산은 솎아내 긴축 운영하되 타당성 있는 핵심 사업에는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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