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타이어픽 차량번호만으로 출장배터리 서비스까지 런칭!!
목차
SK네트웍스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차량번호로 내 차에 맞는 배터리를 확인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든 1시간 내 출동해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대기업에 기존의 배터리할인마트나 출장배터리 서비스를 지켜보다가 매출이 커지자 단기간내 준비해서 오픈한 것입니다.
기존의 오일/배터리/타이어 패키지를 묶어 동네 카센터등에서 했던 것을 자영업자들이 출장서비스로 보험사나 긴급출동서비스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받았던 내용을
대기업이 고객DB를 기반으로 카테고리 킬러 아이템을 장작했다고 보여집니다.
간단한 서비스요약은 타이어픽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의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배터리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연중무휴 24시간 접수 및 1시간 내 배터리 교체를 보장하는 '번개 출동' 서비스를 런칭한 것인데요.
차량조회만으로 타이어하던거에서 배터리 교체서비스를 런칭한것으로 좀더 시장이 커지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나아가 접수 이후 1시간 내 배터리 장착을 보장하는 '번개 Now'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장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번개 예약'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교체 서비스가 이뤄지게 됐다고 합니다.
타이어픽에서 판매하는 배터리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클라리오스사의 델코 배터리로 타이어픽은 배터리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25%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픈빨 이벤트인 것입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최초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며 타이어 유통 업계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면서 "이번 차량번호 기반 배터리 조회 및 번개 출동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유통 영역에서도 고객 중심 서비스로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는데요
실제 오프라인에서는 타이어픽에 가입해야하는 출동서비스 업자나 자영업자들은 이중고의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왜냐면 타이어픽에서 의무적으로 공급받아야하는 단가가 기존의 배터리 공급단가보다 비싸고 거기에 콜당 비용을 지출하면 초기에 진입한 업체들은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상생의 마인드가 있었다면 배터리단가부분을 공동구매형식으로 파격적으로 제공하고 콜비만 받아도 타이어픽입장에서는 매출에 큰 도움이 되는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전략으로 인해 결국은 출동서비스하는 업체들만 고생하는 서비스가 오픈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왜 대기업들은 상생이 아니라 지배구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하는지 이해는 되지 않지만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야 지배구조도 이해되지만 요즘같은 경기에는 서로 상생의 길을 걷기를 바래봅니다.
배터리 도매는 가격비교 최저가 밧데리몬스터같은데서 공동구매해서 같이 뿌려도 좋을텐데 너무 단가 단가 중심으로 서비스가 만들어지게 되다보면 서비스 품질이 좋아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비즈니스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안법 시행에 해외 구매대행 4만여 소상공인 실직 위기] (0) | 2017.02.09 |
---|---|
종합소득세확정신고 및 납부시 사업자 필수 공제항목 체크리스트3가지 (0) | 2015.11.09 |
머렐, 초경량 아웃도어 슈즈 4종 출시 (0) | 2015.11.05 |
역시 전지현, 섹시 포즈로 ‘게스’ 매력 발산 (0) | 2015.11.05 |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 서울모터쇼 개막 (0) | 2015.11.05 |